의성군은 지난 11일 2022년 경상북도 인구정책 시군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며 ‘일 잘하는 의성군으로의 입지를 다시 한번 높였다.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1일 2022년 경상북도 인구정책 시군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며 ‘일 잘하는 의성군’ 으로의 입지를 다시 한번 높였다.

이번 우수시책 경진대회는 시·군별 인구정책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도내 사업확산을 목표로 인구주간을 맞아 올해 처음으로 시행했다.

의성군은 ‘관계인구 유입을 위한 의성군 살아보기 프로그램 추진’ 을 주제로 우수시책을 발표했으며, 23개 시·군 중 3위를 기록하며 ‘장려’ 를 수상했다.

의성군은 청년 및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위한 각종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추진해왔으며 2022년도 경상북도 주관 관계인구형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청년 △외국인 △신중년 대상 ‘1시군-1생활(관계)인구 특화 프로젝트: 의성온나’ 또한 추진중이다.

한편, 활발한 지역살아보기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의성군은 귀농귀촌 통계조사 결과 2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관계인구 형성을 위한 각종 살아보기 프로그램 추진에 발맞춰 관계인구의 정주인구화까지 확장될 수 있도록 각종 신규사업 발굴 및 정주여건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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