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화성시 통‧리장 역량강화 교육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오른쪽 일곱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3일 행정기관과 주민들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통장과 이장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2022년 화성시 통‧리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화성시 안녕동 소재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교육은 각 읍‧면‧동에서 선정된 신규 통‧리장 및 통‧리장단 임원 200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전문 강사가 통‧리장의 직무 및 역할과 현장에 적용 가능한 리더십, 갈등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통‧리장님들의 역할과 노력은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돼 누구나 살고 싶고 이사오고 싶은 도시 화성시를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이번 교육이 통‧리장님들의 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희망화성의 비전을 함께 밝힐 수 있도록 통‧리장님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는 28개 읍·면·동에 총 899명의 통장·이장이 활동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각종 시책 전달 및 홍보, 주민등록사실조사, 민방위대장, 주민공동체형성 등 다방면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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