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서현옥 경기도의원이 문화재지킴이 활동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서현옥 경기도의원은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평택문화재지킴이(회장 최영진)에서 건의한 ‘문화재지킴이 활동 활성화를 위한 조례제정’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논의했다.

이날 최영진 회장은 “경기도 문화재의 홍보 및 보호 관련 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문화재지킴이 활동이 중요하다”면서 “문화재 보존 및 도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는 문화재지킴이 활동에 관한 조례는 꼭 필요하다”며 조례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서현옥 의원은 평택문화재 지킴이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봉사활동 모임으로 평택의 문화재를 사랑하고 가꾸는 뜻깊은 일을 하고 있음에 감사를 표하고 “문화재에 대한 가치를 높이고 문화재에 대한 보존․관리 및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앞으로 경기도의회에서도 문화재를 효율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할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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