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공단 직원들의 모습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직무대행 이광종)이 제17회 지방공기업의 날을 맞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미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올해도 참여와 협력을 통해 구민 복리 증진과 지방공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표창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한 해 동안 공단은 구민이 직접 경영에 참여하고 함께 협력하는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대응을 위한 시설 자원 개방을 확대했고 아울러 준법 윤리경영체계를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경영을 추구해 왔다.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일·가정 양립문화 정착, 적극행정 실현 등 지역상생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며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이행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시설관리공단 전경 (양천구시설관리공단)

한편 이번 수상과 더불어 윤성철 양천구민체육센터 관장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행정안전부장관 개인 부문 표창을 수상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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