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올해 상반기에 도내 초등학교 8교 및 특수학교 1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이 재난 위기 상황을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올해 상반기에 도내 초등학교 8교 및 특수학교 1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이 재난 위기 상황을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은 기존 교직원 중심의 훈련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주변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나아가 재난 발생 시 자기 주도적으로 대처 방법을 찾아 실행하는 역량을 키우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훈련은 △재난이해 및 역할체험 △대피지도 제작 및 재난 대응 시나리오 작성 △모의 훈련 실시 △현장 훈련 실시 등 모두 4차시로 구성해 실시했다.

훈련에 참여한 학생들은 수동적 청강자가 아닌 능동적 설계자로 참여하고, 이를 통해 실제 재난 상황 속에서 자신의 신체를 스스로 보호하는 능력을 함양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이번 재난안전훈련은 특수학교인 안동영명학교 학생들도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교육훈련에 참여해 큰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김동식 교육안전과장은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재난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재난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하반기에도 재난안전 훈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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