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일자리 종합안내서. (강릉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지역 내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사업 및 기업지원시책을 총망라한 ‘2022년 강릉시 일자리종합안내서’를 발간했다.

시는 그동안 12개 일자리 기관이 수시로 만나 각종 일자리 시책을 공유한 결과 이번에 첫 성과물을 내게 됐다.

총 72페이지 분량의 책자는 크게 ▲강릉시 일자리 기관소개 ▲연령별·대상별 일자리 정보 ▲일자리 관련 지원정책 ▲근로자·실업자 교육 훈련 정보의 4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자리 정보는 청년, 중장년, 어르신, 여성, 장애인, 기타로 구분해 수록하고 지원정책은 창업지원, 기업지원, 소상공인 지원, 기타 지원으로 나누어 담아 시민과 소상공인, 기업이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는 책자 1000부를 각 부서, 읍면동주민센터, 일자리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고 각종 일자리 관련 행사 시 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전자책(e-book)으로도 제작해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도록 강릉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시의 다양한 일자리 정책들을 시민과 기업이 알기쉽고 편리하게 찾아서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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