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순천소방서(서장 박상진)는 제4회 119구급활동 경연대회에 참석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다양한 소방 환경에서 구급대원의 현장처치술과 활동기록을 체계화해 병원 전 단계 119구급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자 추진됐다.

순천소방서 경연대회 출전 구급대원은 팀장 역할의 소방교 김태형, 팀원 소방사 권능, 이현아, 최은정으로 가상 중증응급환자를 대상으로 구급활동과 구급활동기록지, 지휘자 디브리핑, 구급 시나리오 평가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응급처치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상진 서장은 “순천소방서 구급대원들이 중증환자 처치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해 훈련한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지역민에게 질적인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순천소방서 소속 구급대원들을 격려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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