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물관리사업소는 지난 5일 물관리사업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상하수도 공사현장 관계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및 여름철 폭염대비 근로자 안전수칙 교육을 시행했다. (영덕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 물관리사업소는 지난 5일 물관리사업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상하수도 공사현장 관계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및 여름철 폭염대비 근로자 안전수칙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27일에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에 따른 교육으로,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물관리사업소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교육했으며, 이와 함께 상하수도 공사 현장 특성상 여름철 취약해지는 온열질환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교육도 진행됐다.

박채락 물관리사업소장은 “안전이 최우선인 공사 현장을 만들기 위해 주기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하고 중대재해의 중요성을 인식해 항시 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현장의 관리·감독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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