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는 5일과 오는 7일 2일간 의성중학교에서 청소년의 올바른 북한 실상 이해와 평화통일 필요성 인식 확산을 위해 ‘2022 청소년과 함께하는 평화통일공감이야기를 개최한다.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회장 신기호)는 5일과 오는 7일 2일간 의성중학교에서 청소년의 올바른 북한 실상 이해와 평화통일 필요성 인식 확산을 위해 ‘2022 청소년과 함께하는 평화통일공감이야기’ 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학년·3학년 재학생, 교직원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북한을 알아야 통일이 보인다’ 와 ‘평화통일 빙고게임’ 을 주제로 북한 청소년들의 실상에 대한 강의를 진행, 평화통일 한줄 생각과 통일퀴즈, 빙고게임을 통해 학생들과의 통일과 관련된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긍정적 인식변화를 유도하고 평화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신기호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바람직한 평화·통일관과 역사관 함양 등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특강으로 통일의 미래세대인 의성군 청소년들에게 통일·안보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통일에 관한 올바른 가치관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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