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구 군산교도소장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교도소장으로 이남구 서기관이 4일 취임했다.

이남구 소장은 취임사에서 “한 명의 수용자라도 더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시키겠다는 일념으로 수용자의 교정교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 낮은 자세로 직원들과 소통해 직원들이 진정 행복을 느끼는 직장문화를 만들고, 교정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더 나은 내일, 새로운 교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남구 소장은 전주고, 전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7급으로 교정공무원에 입문해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 인천구치소 보안과장, 광주교도소 부소장, 경북직업훈련교도소장, 대전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을 역임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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