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대 총학생회는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4박 5일 동안 고창군 및 진안군 일대 7개 마을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전주대 학생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인삼밭, 고추밭, 복분자밭 등 논밭에서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마을 환경 미화, 음식(고구마 맛탕 등) 만들어 대접하기, 어르신 가정 방문 등 농촌마을 현장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환 전주대 총학생회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전주대 학우 여러분에게는 봉사 정신 함양 및 보람된 시간이, 농촌마을에는 조금이나마 농촌이 활기 넘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주대 학생취업처장 이상행 교수는 “우리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농가에 전달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사회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