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잠수교에서 폭우로 넘어진 난간을 확인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양천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취임 첫날인 1일 오전, 가장 먼저 양천구 관내 침수취약 현장을 찾아 구민의 안전을 꼼꼼히 살피는 것을 시작으로 민선 8기 임기를 시작했다.

이 구청장은 관내 침수취약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에게 “풍수해 대책의 철저한 운영과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통해 여름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수도권에 300mm에 육박한 폭우가 집중되자 이 구청장은 신속한 현장점검을 통해 민생 피해 최소화에 구정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서 이번 현장 점검이 이루어졌다.

용왕산 절개지 산사태 예방공사 현장을 시찰 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용왕산 절개지 산사태 예방공사 현장을 시찰 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양천구)

한편 이 구청장은 이날 오전 구 관계자들과 함께 ▲신정교 ▲용왕산 절개지 ▲지식산업센터 공사현장 ▲목동빗물펌프장을 방문해 연일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과 재난사항 대처 방안 등을 점검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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