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서 신도지구대 신축 이전식 모습 (고양경찰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경찰서 신도지구대(대장 유선호)는 지난 28일 신축 이전식을 개최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업무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양경찰서 신도지구대 신축 이전 안내 지도 (고양경찰서)

신도지구대는 1973년 삼송역 인근 신도동에 신축해 신도파출소로 운영돼 오다가 2018년에 지구대로 승격 했으나 건물이 50여년이 다 되어 낡고 비좁아 경찰관이나 민원인들이 불편할 수 밖에 없었다.

이에 현 삼송동 305번지외 1필지 대지 1124㎡(340평)에 지상 2층의 새 건물을 신축해 이전을 했다.

고양경찰서 신도지구대 신축 이전식 기념사진 (고양경찰서)

한편 신도지구대는 4개 행정동(삼송‧효자‧원신‧창릉동)에 41.10㎢ 면적을 관할하고 있으며 경찰관 41명이 약 8만700여명의 인구를 담당해 1인당 2122명의 재산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또 신도지구대는 최근 삼송‧지축지구 개발로 대규모 인구가 유입돼 급격히 치안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지구대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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