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구 성곡동 소재 공공하수처리장 인근 시화호 수변에서 24일 안산시 하수과 공직자, 공공하수도시설관리대행사 임직원 등이 환경시설관리, 한솔제지와 합동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안산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공공하수도시설관리대행사인 환경시설관리, 한솔제지와 합동으로 단원구 성곡동 소재 공공하수처리장 인근 시화호 수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 사태로 2년여 만에 지난 24일 진행된 환경정화 활동에는 시 하수과 공직자, 공공하수도시설관리대행사 임직원 등 모두 4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시화호 주변 바다에서 밀려온 해안 쓰레기와 무단방치폐기물 등 수질오염 물질을 수거했으며 향후 시화호 주변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해양환경 오염방지에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화호의 생태계 보전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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