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새마을부녀회 창고 개선사업 준공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인(오른쪽 네번째)을 비롯한 중앙동 8개 단체장 및 관계자들이 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다.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 중앙동(동장 신선교)이 지난 24일 복지사업에 활용할 ‘새마을부녀회 창고 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인과 중앙동 8개 단체 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 창고 개선사업’은 시설이 협소하고 노후화 등의 문제로 지역 주민들의 개선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어 왔다.

중앙동은 경기도 특별 조정 교부금 1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5.51㎡확장 및 시설개선을 지난 2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해 6월 9일 공사를 준공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새마을부녀회 창고 개선사업을 통해 동민들의 주민자치 활동 및 봉사의 기틀을 마련했고 중앙동의 단체 및 복지사업에 활용해 동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민선8기 오산시장 당선인은 “새마을부녀회 창고 개선사업을 통해 주민자치 및 주민봉사 욕구 충족의 장을 마련 할 수 있어 향후 동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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