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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최성만 기자 = 경북 울릉군수산업협동조합의 김명규(63) 현 상임이사가 3선 연임에 성공했다.

울릉군수협은 지난 24일대의원 총회를 열고 참석자 17명의 만장일치로 김명규 상임이사를 다시 선출해 향후 4년간 연임할 수 있게 됐다.

김 상임이사는 울릉군 서면 태하리 출신으로 지난 1982년 울릉군수협에 입사 후 지도총무과장, 상호금융과장, 사업1·2과장을 거쳐 2005년 1급으로 승진해 대구 범어지점장, 지도경제상무, 신용상무 등을 역임하고 2014년 울릉군수협 상임이사로 선출돼 인생 2막을 열어가고 있다.

김명규 상임이사는 “변화와 혁신의 아이콘 김형수 조합장님 취임 후 변화와 혁신을 울릉수협 정신으로 내세운 만큼 임직원 및 조합원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변화해 혁신을 도모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SP통신 최성만 기자 smc779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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