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황사훈 인턴기자 = 대구시가 경기회복 이후 유럽시장 확대에 대비하기 위해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오는 6월 스페인 스위스 영국 등 유럽 3개국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파견 규모는 대구 경북 소재 수출 중소기업 10개 사 내외로 종합품목 가운데 현지 진출가능성이 높은 품목 위주로 선정된다.

무역사절단 참가업체에는 현지시장 정보제공 바이어리스트 제공 1:1 바이어 상담지원 통역지원 이동 차량제공 등 상담 활동에 필요한 제반사항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스페인 스위스 영국 지역은 소비자들의 보수적인 성향에도 불구하고 최근 ‘강남스타일’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곳이다.

여기에 삼성 LG 등 국내 대기업 제품의 높은 시장점유율을 바탕으로 한국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이미지가 점차 상승 추세에 있어 지역 중소기업에는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부상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2일까지 대구시나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로 신청하면 된다.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유럽 경기가 서서히 회복조짐을 보임에 따라 그동안 감소추세에 있는 유럽수출을 확대하고 향후 경기회복 이후 유럽시장 확대에 대비하기 위해 이번 유럽무역사절단을 파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부시장은 “2013년에도 지역 기업이 세계 각지를 무대로 시장을 개척해 수출을 확대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황사훈 NSP통신 인턴기자, sahoon372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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