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영암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2일 청소년 방과 후 활동 지원 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운영 및 지원을 위해 지원협의회 제1차 정기회의를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2022년 지원협의회는 방과후아카데미 발전 방향 및 지원 논의, 주요 안건 심의·의결 등을 위해 천민성 위원장(여성가족과장)을 비롯한 15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운영 결과 및 하반기 운영 방향에 대한 사업 보고와 우선지원 대상인 청소년에 대한 적격 여부 심의 및 결정, 지역 연계 및 협력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원협의회 위원들은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청소년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올해에는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을 가지고 다각적인 방면에서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천민성 위원장은 “오늘 참석하신 위원님들의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도출된 고견을 수렴해 우리 군 청소년들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영암군과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가 지원하며 청소년들의 방과 후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도, 급식, 청소년상담 등 종합적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NSP통신 강현희 기자 qaz364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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