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강원 4V항공기. (플라이강원)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플라이강원이 여름성수기를 맞아 국내선 제주, 여수 노선을 증편 운항한다.

양양-제주 노선을 오전, 오후 하루 2회 운항해 왔지만 여름 성수기인 7~8월 2개월간은 하루 3회로 확대 운항하게 된다.

양양-여수노선의 경우 월·수·금·일 주 4회 운항패턴에서 6월말부터 토요일을 증편해 주 5회로 늘리게 되며 7월 19일부터는 주 7회로 매일 운항 하기로 결정했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 국내선 증편을 통해 강원도민은 물론 제주 및 전라남도 수요를 대상으로 더 풍부해진 항공교통 편의를 제공하고자 이같이 증편했고 자세한 운항 스케줄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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