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새롭게 개관한 농촌자원개발관 조리실습실에서 교육생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쌀케이크 만들기반을 개강했다. (예천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새롭게 개관한 농촌자원개발관 조리실습실에서 교육생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쌀케이크 만들기반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총 5회에 걸쳐 쌀케이크 만들기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 수료 후 월 1회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케이크를 선물하는 등 재능기부로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성백경 소장은 “우리 쌀을 활용한 제과·제빵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우리 쌀의 우수성 전파와 소비문화를 확대할 수 있도록 교육생들이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천군 농촌자원개발관은 지난달 개관했으며 1층에는 사무실과 조리실습실, 2층에는 대교육장, 소교육장, 염색실 등을 갖춰 농업인 교육과 행사 진행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