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영암군은 군민의 생활권 내 정원 숲 조성을 통해 경관과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서호면 장천리에 서호 주민참여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민참여숲이란 5인 이상 주민 모임 및 비영리단체가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조성 및 관리함으로써 군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해 아름답고 가치 있는 경관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주민참여숲은 크게 생활 숲, 소득 숲, 지역 숲으로 나뉘는데 서호 주민참여 숲은 생활 숲으로 생활권 내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이용 가능하며 존재녹지로서의 가치가 발현될 수 있는 공간으로 주변과 조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군 관계자는 “서호 주민참여숲 조성을 통해 주민들에게 건강한 녹지공간과 편안한 쉼터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며 고품질의 아름다운 숲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강현희 기자 qaz364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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