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7·8월 민방위 보충교육 실시 안내문.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민방위 보충 교육을 실시한다.

사이버교육으로 1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되며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심폐소생술 등 15개 과목과 지진, 화재, 풍수해, 전기안전 등 생활안전 기본상식 등, 민방위대원이 민방위 사태 발생 시 필요한 임무 수행 능력 함양을 위한 과제로 구성돼 있다.

교육 이수를 위해 교육대상자는, 민방위 사이버 교육 사이트 또는 오산시청 홈페이지 내 링크(안내 배너)로 접속해 교육 영상 시청 후 객관식 20문제를 풀어야 한다. 시험은 100점 만점으로 70점 이상을 받으면 자동으로 올 해 교육은 이수처리가 된다.

이 밖에도 올해 헌혈한 헌혈증 사본을 제출해도 민방위 교육 이수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컴퓨터를 활용할 수 없는 대원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면과제를 처리 후 제출하면 이수처리가 된다.

오산시 민방위 업무 관계자는 “민방위대원의 교육 참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사이버교육 대상을 확대했으며 전쟁 등 민방위 사태를 대비한 역량 교육인 만큼 민방위교육을 꼭 이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안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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