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채보상공원기념공원에서 성공적으로 열린 대구국제마라톤대회. (대구시 제공)

[대구=NSP통신] 황사훈 인턴기자 = 국내 유일의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실버라벨 대회인 2013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다음달 14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다.

대구시와 대한육상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정진혁 이두행 이선영 최경희 임경희 등 국내 최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1만6000여명의 마라톤 마니아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신체 건강한 남녀라면 누구나 오는 8일까지 2013 대구국제마라톤대회 홈페이지나 사무처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풀코스 4만원 10km 3만원 건강달리기 1만5000원이며 다양한 할인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한만수 대구시 체육진흥과장은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Market Street 설치 포토존 설치 및 거리응원 공연과 대구근대골목 투어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사훈 NSP통신 인턴기자, sahoon372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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