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오지훈 경기도의원 당선인(하남시 제3선거구)은 미사강변도시 시민들과 함께 고민했던 지난 4년의 시의원 활동을 통해 더 새로운 하남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오지훈 당선인은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며 광역의회 정치인으로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특히 오 당선인은 2018년부터 2022년 5월까지 하남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임기 동안 공약 실천을 우선순위에 두고 의정활동에 전념해 그동안 입법 및 재정 관련 공약 14건 가운데 시민참여형 주민자치 조례 발의, 도시개발 관련 시민 불편 사항 개선,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 건립, 한강공원 및 호수공원 환경개선 등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켰다.
당선 소감을 통해 오 당선인은 “지난 4년간 쌓아온 시의원으로서의 시정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나은 미래의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며 “이를 위해 성실함과 젊음으로, 도민들과 동행하며 늘 함께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는 ▲미래혁신 교육환경 조성 ▲ 친환경미래도시 미사강변도시 완성 ▲ 미사 주거환경 개선 ▲교통인프라 확충 및 불편사항 개선 ▲일자리 중심 자족도시 하남 등을 제시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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