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14일 군청 회의실에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19명이 수료식을 가졌다. (울릉군)

(경북=NSP통신) 최성만 기자 = 울릉군은 14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2년 울릉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생 19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군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총 17회(48시간)에 걸쳐, 평생교육프로그램 기획과 개발, 명품자원봉사와 평생교육지도자의 역할 등 교수 및 전문가를 통해 평생교육을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로 인해 지도자들의 자주적 마을자원 발굴로 마을중심 학습공동체 형성과 마을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14일 군청 회의실에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생 19명을 대표해 김은경 씨가 수료증을 받고있다. (울릉군)

이날 수료식에서 김규율 울릉군 부군수, 김용재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 이경태 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했으며, 전체 수료생을 대표해 김은경 씨가 수료증을 받았다.

김은경 씨는 “교육 참석이 많이 힘들었지만, 교육과정을 마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마을사람들과 더불어 가치 있는 삶을 위한 평생학습의 리더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규율 부군수는 “평생교육 양성과정을 통해 지도자분들이 교육소외 계층 해소에 노력하고, 울릉군민들을 위한 마을평생교육의 조력자로 힘써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성만 기자 smc7797@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