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하남시 미시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민규 경기도의원이 사회복지사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추민규 경기도의원이 13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와 감사함을 전달하면서 동시에 복지관 공간의 협소함과 시설 노후화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서 부족함을 채우는 등 끝까지 사회복지사들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취지로 개최됐다.

조혜연 하남시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장은 “항상 사회복지사들을 위해 복지증진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시설 개선사업을 위해 예산확보에 매진해 주심에 고마웠고 4년간 도정 활동을 통해서 보여준 민심 중심의 행보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추민규 의원은 “간담회가 오히려 작별의 공간이 된 것 같아서 마음이 무겁고 착잡하지만 여전히 ‘추민규는 추민규입니다’는 마음가짐으로 늘 하남시민과 사회복지사들에게 힘이 되는 추민규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추 의원은 7월부터 하남시 미사강변종합복지관에서 교육전문가로서 학생과 학부모에게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교육‧입시‧학습‧진로‧진학‧논술‧면접‧국어 상담을 주 2회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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