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1년 도정 역점시책 시군평가에서 압도적 군부 1위의 성적으로 ‘최우수’ 를 수상하며, 민선 8기의 순항 시작을 알렸다.
경상북도 시군평가는 매년 경북도 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정 주요 정책과 도 역점시책의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지자체의 모든 분야의 행정역량을 판단하는 중요한 평가다.
의성군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행정·문화·교육·경제·보건·복지·농축산·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량평가 목표달성률 92%를 달성했고,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시군평가에서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12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군은 전년도 실적이 부진한 평가과제에 대한 철저한 사전 분석으로 대책 방안을 강구하고 실현가능한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매월 시군평가 보고회 개최로 추진상황을 상시 점검하는 등 연중 실적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전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한번 더 입증된 의성군의 우수한 행정역량을 바탕으로 ‘군민이 행복한 의성’ 을 위해 모든 분야에서 소홀함이 없도록 전 공직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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