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옥실정보화마을에서 지역 봉사단체와 ‘감자 캐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돕기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옥실정보화마을과 포스코 프렌즈 봉사단, 재능윙(We~ing) 봉사단이 함께 추진했으며 130명이 참석했다.

수확된 감자는 ‘농산물 꾸러미’로 포장해 다문화·한부모가정에 100박스를 전달할 계획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마음을 더했다.

이용신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보화마을 체험행사를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섬진강재첩(http://sw.invil.org) △백학동(http://baekhakdong.invil.org) △고로쇠(http://gorosoe.invil.or) △매화(http://maehwa.invil.org) △옥실(http://oksil.invil.org) 등 5개 정보화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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