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경북과학대학교(총장 김현정) 평생교육원은 지난 9일 경북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2022년 상반기 남구문화대학’ 수료식을 갖고 42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남구문화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지역민을 대상으로 대구시 남구청에서 운영해 온 문화교양강좌 프로그램으로, 이번 2022년 상반기 프로그램은 지난 3월 31일부터 지역민을 대상으로 운영되어 왔다.
이날 수료식에는 경북과학대학교 김현정 총장과, 조재구 남구청장 등 관계자와 수강생 42명이 참석했다.
남구문화대학 프로그램은 인문과학(스마트폰 촬영, SNS홍보, 드론이야기, 역사 다시보기), 평생건강관리(눈 건강, 신체 건강, 정신 건강, 응급처치, 발효식품), 삶의 힐링(원예테라피, 미술치료, 트롯댄스), 현장체험학습(칠곡군 전통문화체험학교) 등 각 분야의 전문 강사진으 전하는 흥미롭고 알찬 강좌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북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그동안 지역민을 위한 인문교양 강좌, 취·창업 연계 과정, 전문자격 취득을 위한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김현정 총장은 “남구문화대학 수료를 진심을 축하한다”며 “성인학습자의 평생교육 실현을 위한 학습의 장으로서의 대학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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