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가 여름철 폭염과 우기에 대비해 오는 30일까지 물 재이용시설을 점검한다.

수질시설팀장 등 공직자 3명이 빗물이용시설(48개소)과 중수도시설(15개소)이 설치된 현장을 찾아가 노면빗물분사시스템·빗물 공급기 등 대민서비스 시설의 상태를 점검하고 이상 여부를 확인한다.

아울러 ▲시설기준, 관리기준 준수 여부 ▲수질기준 적합 여부 ▲수질검사 적정 시행 여부 등도 점검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수자원을 확보하는 역할을 하는 물 재이용시설은 민·관의 많은 관심이 필요한 시설”이라며 “지속해서 물 재이용시설을 점검하고 꼼꼼하게 관리해 ‘물순환 선도도시 수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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