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소방본부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강원도소방본부)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윤상기)가 8일 춘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대형화재 예방과 여름철 재난대비 사전점검 등을 위한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소방본부 실·과장 및 소방학교, 18개 소방서장이 참석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대책 사전점검, 관서별 화재 예방 안전대책 추진현황 점검 등 현안업무를 점검했다.

또한 지난달부터 오는 8월 17일까지 100일간 추진하는 ‘화재예방 집중 강화기간’ 중 ▲필로티 건축물 화재안전점검 내실화 ▲취약계층 주택용소방시설 무상보급 확대 ▲공장·공사장 화재발생 취약대상 안전강화 등의 점검도 병행했다.

윤상기 강원도소방본부장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강원도형 소방서비스와 촘촘한 예방대책을 추진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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