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청년행복도시 경기 안양시가 지역에서 모범적인 생활로 타의 모범이 되는 청년 발굴에 나서며 7월 4일까지 안양시 청년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안양시 청년상은 ▲봉사 ▲산업경제 ▲문화예술 ▲체육 ▲청년활동 ▲미래인재 등 6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선발된다.
대상은 지역에서 2년 이상 거주하는 19~39세로서 건전한 생각을 갖고 있는 청년층이다. 이 중에서도 산업경제 부문은 거주기간 관계없이 안양시 소재 직장에서 2년 이상 근무하고 있거나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경우다.
공무원, 학교장, 청년단체장, 사회단체장 또는 5인 이상 추천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추천서와 공적조서에 부문별 증빙서류를 첨부해 시 해당 부서(청년정책관) 방문 또는 우편이나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추천자의 공적을 면밀하게 분석 검토해 부문별 1명의 수상자를 확정, 오는 8월 31일 결과를 공지하고 9월 17일 안양시 청년의 날에 시상할 예정이다.
청년상 후보자 추천과 관련한 자세한 안내는 안양시 홈페이지 또는 안양청년광장에서 제4회 안양시 청년상 후보자 추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의 미래 발전에 도움이 되고 청년층에 본보기가 되는 숨은 청년 발굴에 많은 관심과 추천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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