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NSP통신] 임은희 인턴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국민건강100 사업’ 시행에 따라 ‘2013년 국민체력100 거점체력관리센터’를 모집하고 전국 14개소를 선정했다.

‘국민건강100 사업’은 100세 시대를 대비, 국민의 체력을 과학적으로 측정·평가해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체육활동 참여 증진과 스포츠복지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거점체력관리센터로 선정된 14개소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 6일부터 11월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개개인의 체력을 측정·평가해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남도내 최초 거점체력관리센터로 선정된 창원시의 경우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창원시 시설관리공단이 맡아 운영하며 오는 3월 5일 개소한다.

센터방문이 어려운 이주여성이나 노인 직장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해 사회적 공익에 기여할 계획이다.

전국 자치단체 거점관리센터 14개소에 대한 정보는 ‘국민체력100’ 누리집을 통해 검색 가능하다.

임은희 NSP통신 인턴기자, vividl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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