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액션스퀘어↑·액토즈소프트↓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에 최근 LG이노텍 평택공장이 이웃사촌 푸른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500만원 상당의 지정후원금을 기탁했다.
8일 오산시(시장 곽상욱)에 따르면 지정기탁금은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가정에 학습교구와 베이커리선물세트 전달에 쓰일 예정이다.
또 평택공장 임직원들은 장애아동의 재활에 도움이 되도록 1개월 전부터 정성 들여 키운 공기정화식물 30개를 함께 전달해 각 치료실 및 센터 곳곳에 배치했고 하반기에도 장애아동들의 여가선용 및 문화생활의 기회 증진을 위한 동아리활동비 400만원도 지원할 예정이다.
LG이노텍 평택공장 송유근 팀장과 장은희 선임은 “센터에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면서 “하반기에 진행될 동아리활동을 통해서도 장애아동들의 심리·정서적 안정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이노텍 평택공장은 매년 운영비가 많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센터에 수년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면서 장애아동들을 위한 든든한 키다리아저씨 역할을 해주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