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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가 일자리 난 해소를 위해 ‘2022 수원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수원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열리는 박람회는 50개 우수업체가 참가해 현장 면접을 거쳐 25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청년, 중·장년층, 경력단절 여성 등 일자리를 찾는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일자리박람회 참가자들에게 구직상담을 해주고 자기소개서·이력서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구직 활동을 지원한다. 증명사진 촬영·진로상담 등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면접장, 이력서 작성대에는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수원시 일자리박람회’를 검색해 참가기업 현황과 모집 분야·근무 조건·자격 요건 등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구직자와 구인 기업이 모두 만족하는 일자리박람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해 질 높은 일자리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수원일자리센터가 주관으로 열린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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