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선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일 만나관 2층 취업창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산학협력단 우영효 단장, 포항시 일자리경제노동과 김소연 주무관과 창업자 20팀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포항시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 개강식을 개최했다.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 선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우영효)은 지난 2일 만나관 2층 취업창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산학협력단 우영효 단장, 포항시 일자리경제노동과 김소연 주무관과 창업자 20팀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포항시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포항시 거주 청년 중 기술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예비창업자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 육성해 청년 실업난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포항시로부터 청년창업지원사업을 위탁받아 오는 12월 31일까지 선린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총 20팀이 선정됐으며 이들 창업자들은 사업 기간 동안 본인들의 창업아이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지난 2013년부터 10년 연속으로 이 사업을 위탁받은 선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창업자들에게 창업활동비, 창업공간과 공용 사무기기 제공, 창업전문교육 및 창업전문가의 멘토링, 경영 컨설팅 등 창업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영효 단장은 축사에서 “올해는 다양하고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들이 선발되어 성공적인 창업이 더욱더 기대된다”며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이 밑거름이 되어 우수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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