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이 2일 당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명근선거사무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이 6.1 지방선거에 당선되자 마자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2일 정명근 당선인은 “극단적 선택을 하는 시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시장의 ‘핫라인 전화’를 개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캠프 해단식에서 이같이 밝히며 “가난, 갈등, 건강 등 어려움을 겪는 시민은 누구라도 시장의 핫라인 전화를 통해 상담을 해 주시기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시장, 동장같은 시장, 멋진 아저씨같은 시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캠프 해단식에는 권칠승 국회의원, 도의원과 시의원 당선인, 캠프의 직능별 참여자들이 함께하여 당선을 축하하고 화성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한편 화성시장, 도의원, 시의원 당선증 교부행사는 3일 오후 3시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며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이 대표로 인사말을 할 예정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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