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국민의힘 의왕시장 후보가 당선 확정 후 기뻐하고 있다. (김성제 후보 캠프)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김성제 국민의힘 의왕시장 후보가 4년 만에 의왕시장으로 다시 돌아왔다.

김성제 의왕시장 당선인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17만 의왕시민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지난 3월 9일 정권교체를 이루고 드디어 오늘 정치교체를 이루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 나서며 시민통합과 화합을 이루겠다는 선언으로 선거에 임했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의왕시장으로 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통합하고 수도권 최고의 명품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발전이 멈춰버린 의왕을 다시 역동적으로 발전시켜 시민 모두가 부자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면서 “그동안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저와 경쟁한 김상돈 후보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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