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은 상황실에서 광양만권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신산업분야 전문가 위촉장 수여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산업 투자유치를 관광․레저산업, 수소산업, 데이터산업, 신산업 발굴 등으로 구분하고 전략 자문기능 강화를 위해 올해 5월부터 2년간 임기로 산업별 전문가 13인을 구성했다.

토론회에서는 정부정책 동향, 지역 인재 양성, 입주기업 지원 강화, 신산업 분야 글로벌 투자유치활동 전개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광양만권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지역민과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산업환경에서 새로운 미래 산업과 생태계 구축은 피할 수 없는 문제이다”며 “광양만권에 신성장동력을 확보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력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화학, 외자유치, 소재부품 등 분야별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성해 주기적으로 자문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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