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위탁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의 돌봄서비스 산업에 적합한 인력 양성 교육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2022년 신중년 건강돌봄전문가 인력양성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송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청송군은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위탁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의 돌봄서비스 산업에 적합한 인력 양성 교육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2022년 신중년 건강돌봄전문가 인력양성교육’ 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선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진행된 참여자 모집 기간 중 20명 모집에 37명이 신청했고, 심사면접을 통해 20명이 최종선발 되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참여자들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장애인활동지원사 △복지행정전문가/마을복지계획전문가 △노인건강 운동지도사 △미술심리상담사 교육과정 이수 및 수료 후 취업연계 서비스까지 제공받게 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돌봄서비스 전문인력 양성 및 중장년 일자리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장기적으로는 돌봄 서비스 인력풀을 구성하여 지역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실버산업을 주력으로 하는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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