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 목련회(회장 김태희)는 다가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 국립임실호국원에서 ‘2022 국립묘지 1사 1묘역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전북은행 목련회 회원 및 자녀 30여명은 전북은행과 국립임실호국원이 결연을 맺고 있는 321~322구역 6·25참전군인 묘역 총 1549기에 직접 태극기를 꽂고 환경정리활동을 펼쳤다.
또한 국립임실호국원에서는 목련회 회원 및 자녀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영현들을 기억하는 계기를 만들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동영상시청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봉사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김태희 전북은행 목련회 회장은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본받아 지역사회를 위한 진정한 나눔을 실천 하겠다”며 “앞으로도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 여직원으로 구성된 목련회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국립묘지 1사 1묘역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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