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액션스퀘어↑·팡스카이↓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는 지난 23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ESG위원회 설치를 위한 심의안건을 가결했다.
ESG위원회는 이사회 산하의 심의기구로 ESG경영과 관련된 안건에 대해 심의하고, 공사의 ESG경영에 대한 폭넓은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ESG위원회의 설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K-ESG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정관 변경, 규정 제·개정을 추진하며 심의기구로써 정당성을 확보했다.
ESG위원회는 △ESG경영 추진계획 △ESG관련 정보공시계획 △사회공헌 추진계획 △안전보건계획 △기타 ESG관련 이슈 등 논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심의 권한을 가지게 되며, 내달 위원회를 개최하여 첫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한편,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올 초 ESG경영을 선포,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및 UNGC 가입 등 성과가 있었으며, 내달 개최될 ESG위원회에서 ESG안건 심의 외에도 기업지배구조헌장 공표를 위한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