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앞바다의 자연경관을 볼 수 있게 해주는 관광명물로 인기 중인 삼천포 유람선.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제공)

[경남=NSP통신] 황사훈 인턴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태화강역은 경남 진주로 떠나는 삼천포 유람선·백천사 기차여행 상품을 다음달 31일 하루 운행할 예정이다.

삼천포 유람선·백천사 기차여행 상품은 31일 아침 6시 55분 호계역을 출발해 태화강역 덕하역 남창역을 거쳐 목적지인 경남 진주역에는 10시 2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관광객들은 진주역에서 전세버스로 삼천포로 이동해 삼천포에서 유람선에 승선하게 된다.

세계 최대의 약사와불로 유명한 백천사.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제공)

삼천포 유람선 관광을 마친 후에는 1300년 전 신라 문무대왕 시절 의선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며 세계 최대의 약사와불로 유명한 백천사를 둘러보게 된다.

돌아오는 열차는 진주역을 오후 5시 40분에 출발해 8시 55분 목적지인 호계역에 도착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여행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태화강역 호계역 남창역이나 태화강역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황사훈 NSP통신 인턴기자, sahoon372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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