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국환 성남시장 후보가 24일 성남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정책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 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배국환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는 24일 성남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 교육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방과 후 돌봄의 중심역할을 하는 곳이다.

성남시 관내 총 52개소의 지역아동센터에 약 1500여 명의 초·중·고생들이 돌봄 케어를 받고 있다.

성남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회원들은 보다 나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 개선 ▲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 확대 ▲아동 문화체험 기회 확대 등 성남시 차원의 지원확대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배국환 후보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돌봄 강화, 돌봄이 시급한 아이들을 위한 우리시 돌봄의 전초기지인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성남의 위상에 맞게 돌봄 전반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