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옥룡면맞춤형자원봉사단(단장 오길석)이 지난 21일 백운산 동곡 계곡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은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 수거에 힘들어하는 계곡 일대 마을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생활쓰레기 약 1톤을 수거했다.

19명의 봉사단원이 참여해 계곡 일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잡목을 제거하고, 풀들 사이에 적체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클린 옥룡 만들기’에 앞장섰다.

오길석 단장은 “무더운 날씨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삼식 옥룡면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옥룡 만들기를 위해 면사무소도 적극적으로 행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