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무료 이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은 광명희망카. (광명도시공사)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교통약자의 투표 참여를 위한 무료 이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증장애인, 어르신, 임신부 등 교통약자를 위해 제공되는 이번 서비스는 사전투표일인 오는 27일과 28일, 선거 당일인 6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공되며 거주지에서 (사전)투표지까지 왕복 구간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투표소 안의 기표소까지 활동 보조인의 도움 및 안내를 받아 유권자가 편안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투표일 이용 희망자는 사전투표 시작일 전날인 오는 26일까지 선거일 이용 희망자는 선거일 전날인 31일까지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박충서 광명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광명도시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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