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취약계층의 고용 지원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6월 3일까지 ‘2022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취약계층의 고용 지원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6월 3일까지 ‘2022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자격은 2022년 7월 11일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포항시민으로, 가구 기준중위소득이 65% 이하(단, 1인 가구는 120% 이하)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공공근로 3억 원)인 근로능력이 있는 자다.

이번 하반기 모집에서는 환경 정비, 행정업무 보조, 생활방역 등 89개 사업에 총 188명을 선발하며,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근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의 재산·가구소득, 취업취약계층 및 연속참여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후 7월 초 참여대상자를 확정하고, 사업부서에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의 공고문 내용을 참고하거나, 포항시 일자리경제노동과 사회적경제팀 또는 희망근무지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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