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혁 무소속 경산시장 시민후보가 주말인 일요일 생활체육으로 축구를 즐기고 있는 팀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오세혁 후보 선거사무소)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무소속 오세혁 경산시장 후보가 주말인 일요일에도 지지자들을 직접 찾아가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밀착 유세’ 행보를 계속했다.

오세혁 후보는 직장인들의 주말 체육으로 축구 시합이 한창인 한 초등학교 운동장을 찾아 인사하고 고충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 후보는 “경산시에 생활체육시설이 많이 부족하다”며 “시민의 여가와 건강을 위해 축구를 비롯해 야구, 대형 파크골프장 등 생활체육시설을 대폭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경산에 무소속 열풍이 불고 있다. 경산의 정치권도 건강을 회복해야 한다. 저를 찍어서 도탄에 빠진 경산 정치를 꼭 기사회생시켜 달라”고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시민들은 오 후보의 답변을 들은 뒤 “꼭 경산시장이 되어서 경산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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