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바람 어르신 자전거 유세단. (김우영 선거캠프)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장 후보를 홍보하는 어르신 자전거 유세단이 활동하며 이색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어르신 자전거 유세단의 가장 어린 막내가 70세부터 최연장자는 78세로 여성 2명, 남성 8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김우영 후보 이름이 새겨진 복장으로 본인들의 자건거를 타고 남대천길, 월화거리, 바닷가 솔밭길을 다니며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전거 유세단은 지난 지방선거때 최문순도지사후보를 도와 활동한 이력이 있다.

자전거 유세단에서 활동하는 김광래(71) 씨는 “우리가 즐겁고 안전하게 그리고 겸손한 자세로 활동하는 것이 김우영 후보에게 도움이 된다”며 “시민들의 호응이 점점 더 좋아지는 것 같아 기운이 더 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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