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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가 유세 셋째날인 21일 광교산과 전통시장을 돌며 시민들과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이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박옥분·황경희 도의원 후보, 강영우·박명규 시의원 후보와 함께 장안구 지역 전통시장을 돌며 합동 유세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장안에서 4년 동안 시민 여러분과 동고동락하며 머리를 맞대고 의논했던 장안구의 숙원사업들을 반드시 해내겠다”며 “장안구청 사거리에 역세권을 개발하고 신수원선을 조기에 착공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제가 정치를 시작한 이곳에서 장안구민분들이 보내주신 은혜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오전 8시 광교산을 찾아 등산객들과 아침인사를 나누며 “광교산이 위치한 이곳을 생태문화특구로 조성하고 수원시민의 휴식처이자 힐링공간으로 탈바꿈 시키겠다”면서 “기초자치단체라는 한계에 부딪혀 못했던 사업들을 이제 특례시라는 옷을 입고 제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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